시험장에서 이 문제를 풀면서 선을 몇 개나 그었나요?계산하다 막히면 다른 보조선, 또 막히면 또 다른 보조선. 결국 시간을 엄청 끌다가 운 좋게 답을 찾아냈거나, 아니면 포기하고 넘어갔을 거예요.문제는, 그렇게 풀어서 답이 맞아도 다음에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는 거예요. 이 글은 2026학년도 수능 수학 14번을 틀렸거나, 맞혔지만 "어쩌다 맞은 것 같은" 학생을 위한 글이에요. 풀이 결과보다 풀이가 왜 그 방향으로 흘러가야 했는지를 함께 짚어볼 거예요. 반드시 문제지를 옆에 두고, 본인 풀이를 먼저 해본 뒤 사고 과정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읽어주세요. 글쓴이 소개 :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재학 중이에요. 과학고를 졸업했고, 수리논술로 대학에 합격했어요.수학과는 아니지만, 수험생으로..